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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구매! 만족감 뿜뿜!
    제품 & 소확행 2020. 8. 31. 21:56

    새해 맞으면서 우리 집은 큰 변화가 있었답니다~ 새로운 아파트로 입주를 했거든요.

    오래 준비하고 기다린 거라 이사하면서 여러 가지 살림살이들도 새로 바꾸고 있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전시 송촌동에 있는 골든오렌지 매장!

    식기, 조리기구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대형할인매장이랍니다.

    항상 인기 많은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도 직접 보고 살 수 있어요.

    창고형 할인매장들은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들어가니 이렇게 2단으로 된 쇼핑 카트도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소중한 주방용품들이 충격 받으면 안 되니 넉넉한 사이즈의 쇼핑 카트 먼저 준비해서 쇼핑 시작했어요.

    창고형 할인 마트는 많이 다녀봤지만, 그릇이나 주방용품 판매장은 이렇게 큰 데 오는 게 처음인지라 처음엔 좀 얼떨떨하더라고요.

    하지만 나는 누구? 그릇 좋아하는 여자! 브랜드는 잘 몰라도 좋은 제품 알아보는데 선수거든요.

    여기는 딱 봐도 종류별로, 브랜드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구경하기 시작했네요.

    포트메리온, VBC 까사, 코스타노바, 폴란드 식기 등 멀리서 봐도 딱 구분이 되는 유명 제품군들도 많더라고요.

    포르투갈에서 온 코스타노바

    식기류가 눈에 띄는데요.

    색감이 항상 독특하고 이국적인 느낌이라 접시 한 개만 가지고 있어도 식탁이 화사해진다는 바로 그 브랜드랍니다.

    이 푸른 빛은 딱 유럽 느낌 나서 좋더라고요.

    코스타노바 좋아하는 제 친구는 이거 세트로 들였다고 하는데, 그럴 만한 다양한 구성이 좋아 보이네요.

    저는 딥한 블루 컬러의 커피잔 세트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투박한 듯 깔끔한 이런 모양의 식기들도 한식 담아 놓으면 예쁜데요.

    색감을 살린 나물 요리 담아놓으면 이런 식기들이 더 빛을 발하더라고요.

    작은 종지들은 크게 쓸 일 없을 것 같다 가도 전골 요리나 찜 요리 먹을 때 소스용으로 은근 자주 꺼내 쓰게 되는 만큼 다양한 사이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바로 비교하고 살 수 있겠더라고요.

    파스텔톤의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컬러로 유명한 VBC까사 제품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우리 집은 양식도 많이 먹는 편인지라 사이즈별로 구분하기 좋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접시들을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맨 앞에 있는 나눔 접시는 간식, 안주 그릇으로도 좋지만, 간단하게 혼자 식사할 때 식판 대용으로도 좋더라고요.

    이 정교한 패턴이

    이 브랜드의 강점인 것 같아요.

    색감은 솜사탕 같은데 패턴은 너무나 고급스럽달까?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패턴은 하나하나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기분이랍니다.

    접시 사이즈나 디자인마다 다른 패턴이 들어있는데, 컬러는 통일되어 있어서 정식 만찬 차리기에 그만인 것 같아요.

    파스텔톤 식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역시 화이트톤 좋아하시더라고요.

    VBC까사의 화이트 식기류는 패턴이 좀 더 과감하고 볼드한 느낌인데요.

    그런데도 고급스럽고 깔끔한 우윳빛 색감 때문에 차분한 느낌이 좋아요.

    명절 음식이나 파티 음식을 이런데에 담아내면 그 자체로 훌륭한 테이블 장식이 되어주더라고요.

    사진에 찍힌 대로 할인매장 가격이라 기본 50% 정도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시리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익숙한 브랜드지만 같은 디자인, 같은 그림 찾기는 은근 불가능한 제품이랄까?

    그 만큼 다양한 디자인,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저 이 하트 접시는 처음 봅니다. 컬러감도 너무 좋고, 디자인도 예쁘더라고요.

    이건 지난달에 동생이 세트로 들였던 커피잔 세트인데요.

    큰 컵이라 커피나 차 좋아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컬러풀한 꽃 그림이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도 이 커피잔 세트는 과감하게 들이실 만한 듯해요.

    그 만큼 예쁘고, 내구성 좋은 제품이거든요.

    폴란드 자크라디, 폴란드 아티스티나

    제품들도 많았는데요!

    진짜 이 제품들은 너무나 독특해서 멀리서 봐도 딱 보이더라고요.

    우리나라도 도자기 장인들 많지만, 유럽 제품들은 역시 유럽 감성이랄까?

    과감한 컬러감도 좋고, 특대형 접시들도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답니다.

    구경만 해도 눈 호강이었어요.

    폴란드 식기들은 핸드메이드로 유명한데요.

    여기 식기들 구경하다 보면 그릇인지, 예술 작품인지 헷갈릴 정도더라고요.

    독특한 디자인, 쓰임새의 제품들도 많았는데요.

    백화점 매장에서도 종종 보는 제품들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도 좋답니다.

    할인폭이 커서 대량 구매하시는 분들은 절약 많이 되실듯해요.

    부부 찻잔은 선물로 많이 받기도 하고, 많이 주기도 하는데요.

    부부가 같이 앉아서 차나 커피 마시는 시간은 사실 별로 없긴 한데, 한 세트 있으면 손님 올 때 내어주기 좋더라고요.

    최고급 도자기 본차이나로 유명한 스테콜 제품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들도 위트가 느껴져서 좋고, 기하학적인 패턴이 디자인된 제품은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요! 컵 욕심 끝도 없네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처럼 꾸준히 많은 인기 누리고 있는 코렐 제품들도 많았어요.

    코렐도 베이직 라인 하나 장만해두면 십 년 넘게 쓸 수 있어서 신혼부부들이나 저희처럼 새 아파트 입주하시는 분들도 세트로 많이 사시더라고요.

    기본 식기류는 자주 씻어 쓰니 내구성이 좋아야 하는데, 코렐 만한 제품도 드문 것 같아요.

    아이들 식기로 쓸 만한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제품들도 눈에 띄네요.

    독일에서 그 유명한 빌레로이앤보흐 제품들입니다.

    이런 그림이 그려진 식기 구비해 놓으면 테이블에 음식만 차려 놔도 갤러리 같을 듯?

    다양한 그림, 사이즈 중에서 남편이 시리얼 볼 몇 개 사 오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나서 여기 제품들도 눈여겨봤네요.

    매장이 하도 커서 브랜드별로 이것저것 보다 보니 시간도 잘 가네요.

    뭐 살지 결정하는 건 항상 갈등이 되지만, 브랜드별로 가격도 비교해 보고, 구성도 비교해 보니 대강 감이 잡히더라고요.

    특히 손목이 좋지 않은 저는 너무 무거운 식기류는 잘 안 쓰는 편인데요.

    여기서는 조심조심 하나씩 들어보면서 가늠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인터넷 쇼핑은 이런 게 불가능하니 좀 꺼려지더라고요.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감 굉장한 로모노소프 제품 발견! 정말 고급스럽지 않나요?

    그런데 가격은 절반 가격! 영화에서나 보던 고급 식기들인지라 한참 구경한 것 같아요.

    겨울에는 따뜻한 차 대접할 일들이 꽤 있어서 티팟도 알아보고 있었는데, 역시 외국 명품 식기 브랜드들은 티팟도 하나 이상 꼭 있더라고요.

    손님 한두 분 오셨을 때 티팟으로 분위기 업그레이드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이사하면서 꼭 새로 마련하고 싶었던 와인 글래스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제품이 좋아 보였어요.

    와인 컬러야 레드 아니면 화이트인지라 그 자체로 예쁘고 영롱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이 와인 글래스가 그렇게 갖고 싶더라고요.

    애들은 주스만 따라줘도 좋아할 것 같죠?

    이 곳 매장에는 명품 브랜드 식기들 말고도 일상적으로 쓸 수 있는 조리도구, 써모스 보온병, 타파웨어나 락앤락 같은 밀폐 용기들도 많아요.

    올해는 전기밥솥 말고 압력솥으로 밥을 해 먹겠다는 나름의 목표가 있어서 식기 보고 나서 압력솥도 사이즈별로 구경했네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식기류는 균일가 행사로도 세일 판매 중이었는데요.

    대접시 중접시 뿐만이 아니고 다양한 제품들을 균일가로 파는데 이런 제품들은 먼저 사는 사람이 임자인 거 아시죠?

    처음부터 이 제품들 생각하고 간지라 식구수대로 국, 밥그릇은 매치해서 카트에 담았답니다.

    원형 접시들은 전부터 써 오던 게 몇 개 있어서 우선 기본적인 아이템들만 구매했어요.

    구매하면 에어캡 포장도 꼼꼼하게 해 주기 때문에 여러 개 구매해서 파손 걱정 없더라고요.

    대전 골든오렌지는

    온라인구매도 가능하다고 해요.

    전 구경하는 재미까지 챙길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에 한 표!

    제가 구매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외에도 로얄스탠포드, 덴비, 에밀앙리, 로모노소프 등 다양한 브랜드 식기 비교 구매하실 수 있는 곳이거든요.

    새로운 식기 세트 필요하시거나 선물용 브랜드 식기 알아보시는 분들은 골든오렌지 할인매장에서 즐거운 쇼핑하실 수 있을 거예요.

    [골든오렌지]

    042-631-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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