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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능력시험TOPIK, 토픽은 기출 독학으로 끝!
    제품 & 소확행 2020. 8. 6. 23:01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좋아졌어요. 날씨는 좋아졌는데

    나들이 갈 수 없다는 사실이 더 슬픈 것 같아요.

    차라리 날이 안 풀리는 게 더 나은 것인가 생각을 하게 되고..

    근데 아직까지 롱 패딩을 벗어나지 못 했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해서 패딩을 넣어두지를 못 하겠네요.

    가꿈 밖에 있을 때만 코트 입고,,

    이번 겨울에는 코트를 괜히 산 것 같아요 휴

    한 번 밖에 못 입었거든요ㅎ..ㅎ

    아 그리고 요즘 눈이 별로 좋지 않은데 안경점 가서 시력을 쟀을 때는

    달라진 게 없다고 하거든요. 요즘 뭔가 공기가 건조 한가 봐요.

    다들 건강 조심 하세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고 평가해서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시험은 1월, 4월, 5월, 7월, 10월, 11월 6회 시행을 합니다.

    한 달 격차도 있고 3달 격차도 있고 하는데 2달에 한 번 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써봅니다

    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국내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외국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이 응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도 응시가 가능해요!

    제 친척 동생이 한국 시민권을 따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국어 능력 시험 토픽을 공부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 제가 책을 구매해주고

    책에 대한 이해도를 쌓은 다음에 동생에게 알려줬어요.

    하도 영어를 많이 쓰다 보니까 한국어를 많이 까먹었더라고요.

    가족이랑 얘기할 때도 거의 영어를 쓰는 것 같고 저는 영어를 잘 못하다 보니까

    한국어를 섞어서 말하긴 하는데 그 잠깐 말하는 것과는 다르니까 공부가 꼭 필요했어요.

    근데 제가 영어를 못 하는데 동생이 샬라 샬라 하는 거 보면 되게 신기하고 그래요..

     

    제가 처음에 봤는데 뭐랄까 어릴 때로 돌아가서 한국어 공부를 처음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되게 재미있었어요.

    교재는 에듀읠 TOPIK 한국어능력시험 교재로 부록으로는 어휘&어법 노트와 핵심 특강도 제공이 됩니다.

    교재를 펼치자 마자 보이는 건 토픽 시작 전 나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해 보세요.

    공부 하기 전엔 한국어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 박스가 있어요.

    어휘, 문법, 주제, 이해, 문장 쓰기 4가지로 나누어서 자신의 실력을 사전 점검 할 수 있는데 상/중/하로 나뉘어 체크를 한 다음에는 나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어요.

    어휘가 부족하다면? 어휘&문법 부록의 주제별 어휘와 자주 출제되는 중요 어휘를 중점적으로 학습해 보세요.

    문법이 부족하다면?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실제 답안 첨삭을 보고 수험생들이 자주 틀리는 문법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세요.

    주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교재의 듣기, 쓰기, 읽기 각 출제 내용을 참고하여 글을 천천히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렇게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문장 쓰기가 힘들다면? 교재에 수록된 쓰기의 스킬을 학습하면 토픽II 쓰기를 통해 쓰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세요.

    토픽은 등급별 평가 기준이 있어요.

    등급은 토픽I (1급과 2급), 토픽II(3~6급)이 있습니다.

    다른 시험 같은 경우에는 숫자가 적어야 높은 등급이지만 토픽은 숫자가 클 수록

    등급이 높아요. 6급이 가장 높은 등급으로 볼 수 있겠죠.

    6급이 고득점인 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뭔가 좀 신기했어요.

    처음에 동생이 6급을 받고 싶다고 해서 제가 무슨 6급이냐 1급 준비 해야지

    이랬었는데 쩝..

    출제 영역은 듣기, 쓰기, 읽기로 각 100점씩 총 300점입니다.

    쓰기 같은 경우에는 4문항 100점이라 가장 어렵고 집중을 해야 하는 영역 이예요.

    듣기와 읽기는 각 50문항입니다.

     

    교재에는 영역별 스킬이 수록이 되어있어요.

    스킬들과 문제 해결 TIP을 통해 시험 방향, 유형 파악을 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한국어 교사가 알려주는 영역별 스킬이라 알기 쉽게 잘 정리가 되어있었어요.

    공부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아요. 누구나 충분히 가능한 시험 같아요.

    근데 쓰기보다 듣기가 더 어려운 것 같기도 해요.

    저희도 영어 공부할 때 쓰기보다 듣기가 더 어렵지 않나요? 그랬던 것 같은데..

    듣기 시험 볼 때 가장 좋은 방법,,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숙일 때 그게 정답이다..ㅋㅋㅋㅋㅋ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는 기출 패턴 분석으로 영역별 문제 유형을 정리하고 예상문제를 수록을 해놓은 거라고 해요.

    우리도 영어 공부, 일본어 공부 많이 해 봤잖아요. 언어 공부를 할 때는 핵심 파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핵심 단어를 딱 집어내면 정답률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영어 공부할 때 아는 단어만 알아듣고 그 단어에 대해 생각하고 풀면 정답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괜히 단어 외우라고 한 게 아닌가 봐요.

    단어 외우기는 정말 하기 싫지만 외워두면 좋은 부분!

    영어 써야 될 때 누가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나요? 그냥 아는 단어 말하면 그게 영어지

    단어만 알면 그래도 대화는 통하는 것 같아요ㅋㅋ

    핵심 단어의 뜻을 공부하면 읽기, 쓰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언어 중에서 한국어가 어려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단어도 많고 응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같은 단어라도 뜻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어가 제일 어려웠을 것 같아요.. 지금 국어 공부해도 잘 못하는 사람 나야 나..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으니까 공부할 때 어려운 부분이 없을 것 같아요.

    고급 어휘 목록을 보고 체크하기

    근데 제가 이걸 보니까 진짜 외국인들한테 어렵겠다 생각이 들어요.

    이거 한국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체크 못할 것 같기도 하네요.

    동생 제가 거의 선생님처럼 알려줬는데 계속 이거랑 이거는 뭐가 다른 거야?

    이거랑 그것은 똑같은 것 같은데 어렵다ㅠㅠ 이러는데

    진짜 헷갈리는 게 많긴 하더라고요.

    그럼 다들 힘!

    [본 포스팅은 에듀윌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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